치매교육 김강숙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등록일 2025.07.20 00:44
- 조회수 140
- 등록자 장원근
안녕하세요.
먼 타지에서 살아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자식들을 대신해 어머니를 돌봐주신 치매교육 김강숙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나주시 남평읍 평산리 어전마을에 계신 어머니 정정자 여사님은 100세가 넘으신 할머니를 돌보시며 지내오셨는데, 얼마 전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거동이 어려우셨습니다.
광주에 계신 형님이 모시고 병원에도 다녀오셨지만 큰 차도가 없으셨고, 혹여 자식들이 걱정할까 참고 계셨던 걸 김강숙 선생님께서 알아채셨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를 여러 차례 병원에 모시고 가셔서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평소에도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기시고, 어머니 혼자서는 알기 어려운 복지 혜택이나 시에서 지원되는 여러 사업들도 직접 알아보시고 신청까지 도와주셨습니다.
직장 때문에 자주 찾아뵙지 못해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저희 가족을 대신해 어머니를 세심히 살펴주시고 따뜻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따뜻한 분이 계시기에 제 고향 나주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 같아 자랑스럽습니다.
훌륭하신 김강숙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많은 분들의 칭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 7. 20
장원근 올림
- 담당부서 총무과 총무
- 전화 061-339-8412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은 페이지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