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정부가 발표한 혁신도시 위주의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과 지지를 표명합니다.
이번 정부의 발표는 수도권 일극 체계를 극복하고 5극 3특의 성장엔진이 되어 혁신도시가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국정 의지의 표명이자, 대한민국 헌법적 가치인 국가균형발전을 향한 역사적인 발걸음입니다.
특히, 이번 5대 원칙 중 수도권 잔류 최소화와 기존 혁신도시 중심 집적 배치는 단순한 기관 배치를 넘어 중앙에 집중된 핵심 권한과 기능을 과감하게 지방으로 분산시킴으로써, 혁신도시를 명실상부한 국가 균형발전의 전초기지이자 지역 주도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완성할 수 있는 확고한 비전을 제시한 것이라고 봅니다.
기존 1차 이전 공공기관들이 혁신도시의 물리적 기반을 닦은 초석이라면 이번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의 한계점을 개선하고 직접적으로 돌파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기존 기관과 추가 이전기관의 시너지는 거대 공공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필연적으로 관련 민간 기업들의 자발적인 지방 이전을 유도하여 공공이 주도하고 민간이 꽃피우는 지속가능한 자립형 지역 생태계를 완성하게 될 것입니다.
2차 이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과 인재가 모이고 일자리가 창출되어 인구가 유입되고 전 분야의 수요가 확대될 것이며, 이를 통해 교통·교육·의료·문화 등 정주 인프라가 개선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소속 9개 혁신도시, 11개 지자체는 이번 정부 발표를 통해 각 혁신도시가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견인하고 나아가 국가 전체의 경잭력을 높이는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로드맵이 차질 없이 이행되어 ‘전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우리 협의회는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아갈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정부의 책임 있는 결단과 담대한 실천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적극적인 환영의 입장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