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목사내아
나주 목사내아는 조선시대 나주 목사의 살림집으로 나주 읍성 안에 있던 여러 관아 건축물 중 지금까지 남아있는 나주만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런 목사내아가 복원되어 2009년부터 전통문화체험공간 '금학헌'으로 제공되고 있다.
나주목사 독송 유석증 방
청렴하고 바른 정치로 나주 백성을 감동시킨 나주목사 독송 유석증을 기리기 위한 방이다. 나주목사로는 유일하게 두번이나 부임한 유석증 목사는 나주 백성이 십시일반으로 쌀 2백석을 바쳐 재부임을 요구했을 만큼 선정을 베푼 목민관으로 유명하다. 나주목사 유석증방에서 머무신 분들은 맑은 기운을 얻어 유석증 목사의 삶처럼 사랑받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나주목사 학봉 김성일 방
경헌서원 창건, 신문고 설치 등 훌륭한 치적을 많이 남긴 나주목사 학봉 김성일을 기념하기 위한 방이다. 김성일 목사는 특히 송사를 현명하게 해결하여 아무리 어리석은 백성도 그의 판결을 들으면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고 한다. 이처럼 현명한 나주목사 김성일 방에서 머무신 분들은 삶을 지혜롭게 사는 힘찬 기운을 얻어 성공가도를 달리게 될 것이다.
위치 및 주변정보(주변10km이내)
나주 목사내아 :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관길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