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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일 의병군이 무작정 도성수복에 나서기 보다 의병군을 훈련하며 때를 기다리고 행동을 자제하는 전략에 김천일 선생의 지휘력이 돋보인다. 양산숙을 특공대로 보내고 도성의 왜군을 교란시켜 문소전의 태조와 신의왕후 위패를 안전하게 봉안하는 한편, 왜군진영에 불을 질러 왜군을 혼비백산케하였음은 큰 전과이다. 더구나 많은 수의 의병군 자원으로 군막이 부족할 지경이었다니 문무겸전의 김천일 의병군의 다음 활약이 기대된다.
일어를 하는 의병이 자원해 온 것은 큰 수확으로 여겨집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악성루머에 하루바삐 도성을 수복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겠지만, 행동을 자제하고 시기를 기다리는 김천일, 그가 원래 문인이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차분하게 정세를 분석하고 아무도 생각이 미치지 못한 경복궁 문소전의 태조와 신의왕후 위패를 찾아오라는 지시를 내리네요. 위패는 조선의 혼과 상징적인 것인데, 정밀하게 작전을 짜서 위패를 찾아오네요. 문무를 겸비한 김천일 의병장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죄송합니다 실수하여 재발송했습니다
김천일은 선조로부터 창의사 군호를 받아 도원수와 같은 군권을 갖게되어 막강한 힘을 갖게되었으나 장정이 부족하여 지원군이 오면 출병하려 대기하고 있는 중에 행재소에선 나주의병이 빨리 도성을 탈환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때마침 한양에서 굶어죽지 않으려고 왜놈말을 배워 왜놈들에 붙어 왜장들에 통역을 했다고 하는 사나이가 나주의병에 지원한다 하며 찾아온 자원병을 이광주가 대려온다 김천일이 한양소식을 물으니 경복궁을 비롯 많은 궁들과 백성들의 집들이 모두 불타 없어졌다는 처참한 상황을 듣고 지원병이 왜놈말을 할 줄 안다하니 도성수복작전에 이용하자하며 그 사나이를 받아드린다 행재소에서는 나주의병의 근황을 물으니 예조판서 이덕형이 "최원의 군사는 강화에 오래 주둔하고 있으며 김천일은 군사가 적고 싸을만한 장수가 없어 날만 보내고 있다는" 말에 김천일은 자존심이 상했지만, 거느린 의병들의 희생을 생각하여 무작정 도성을 쳐들어갈 수 없었다 그러던 중 특공대를 조직하여 도성에 교란을 시키는 전략을 세우는데 이광주가 자원하여 특공대를 이끌겠다고 하니 나이가 많아 젊은 사람이 해야 한다며 수영에 능한 양산숙이 특공대장을 맡아 한양에서 적장과 통역을 했다는 지원병이 지리를 잘 알고 있으니 그 지원병을 이용하기로 했다. 김천일은 특공대장 양산숙에게 불타버린 경복궁 뒤에 있는 문소전에 태조임금과 신의왕후마마 위패가 모셔져 있음을 말하고 왜적들이 훼손하지 않았으면 모시고 오라고 양산숙에게 부탁한다. 특공대를 보내어 도성을 교란시키는 김천일의 선무작전의 용병술로 양산숙은 문소전의 위패를 탈없이 봉안해 왔고 왜군부대 막사에 불을 질러 왜장과 병사들을 혼비백산케 하여 오갈대없는 양민과 간민들의 도움으로 왜군을 죽이고 많은 양민들의 지원으로 양산숙을 따라 강화도에 집결 의벼의 수가 넘쳐 군막이 부족할 지경이었다. 김천일과 양산숙이 마음의 일치가 되어 성공적인 교란작전으로 인하여 의병군이 보강되고 조선을 건국한 태조임금과 신의왕후마마 위패를 모셔온 전과를 올리고 다음 전투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훌륭하다 이 모두가 적재적소에 임무를 부여 일치 단결한 모습으로 이끌어가는 김천일의 탁월한 용병술과 그의 인간미가 돋보인다 지금으로부터 420여년 전 그 당시 전투상황을 실감과 흥미있게 묘사해 가는 정찬주 작가님께 찬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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