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정명 천년 D-1년 기념음악회
- 작성일
- 2017.10.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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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금성관에서 … ‘전라도 정명 천년’의 의미와 지역민 관심 환기
미디어파사드, 인기가수 초청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 개봉박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내년 전라도 정명 1,000년을 1년 앞둔 오는 10월 18일, 금성관에서 전라도 정명 천년 D-1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전라도라는 명칭은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강남도(전주 등 지역)와 해양도(나주 등 지역)를 합쳐, 전주(全州)와 나주(羅州)의 앞 글자를 따서 명명 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전라도 정명 1,000년이 갖는 역사적 의미 이해를 통해 지역민의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천 년 나주의 향연’의 첫 출발을 알리는 다채로운 기념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공연이 펼쳐집니다.
이날 오후 6시 40분 나주시립국악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1부 행사는 천 년 나주를 상징하는 전통문화예술 콘텐츠인 ‘나주삼현육각’ 공연을 비롯해 판소리(홍보가, 수궁가 등), 가야금 산조, 호남검무 등이 시민과 관광객의 흥을 돋굴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주가 자랑하는 빛깔인 천연염색을 미디어 기술과 접목시킨 ‘미디어파사드’ 공연은 이날 음악회의 백미로 꼽힙니다.건축물 외면의 가장 중심을 가리키는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인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는 건물 외벽 등에 조명(LED 등)을 비춰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주시는 금성관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천년 나주의 색, 천연 나주의 향연’이라는 작품을 약 25분간 상영, 금성관에 운집한 시민과 관광객을 황홀경으로 초대할 계획입니다.
1부 행사 마지막 순서로 정명 천년에 대한 의미와 비전을 담은 강인규 나주시장의 희망메시지 전달과 축포 퍼포먼스 이후에는 2부 행사로 그룹 여자친구, 알리, 태진아 등 분야별 인기 가수들이 함께해 화려하고 감미로운 무대릴 꾸밀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10월 18일 오후 4시부터 구)나주잠사였던 나주 나빌레라 문화센터(약칭 나나센터)의 개관식이 열립니다.
개관식과 함께 한·중 대표작가 초대전과 대한민국 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미디어아트작품이 전시되며, 시민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오셔서 문화도시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하는 나주시의 나나센터를 함께 축하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