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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 이번이 3번째 만남이네요

첫번째는 10년전 나주 농촌체험하러 갔었고요.
그때 나주 곰탕 첨 먹어봤는데 ~~ 그게 금성관 앞이네요. 정미소 체험도 하고 모내기도 하고 주몽 세트장도 돌아봤던 기억이 가물 가물 ~~

2022년 6월 광주에서 일하면서
오전에는 영산강 자전거 라이딩 하여 드들강 솔밭유원지를 다녀오고 ,
오후는 승천보에서 차로 20분 나주로 이동해서 곰탕으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읍성주변을 이곳저곳 돌아봤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더 잘 정비되어 상업화된 한옥 마을보다 오히려 더 제대로된 시골 마을길을 거닐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이번 12월 다시 나주에 볼일이 있어 2주 체류예정입니다.
나주 시내 돌고 또 돌아보고, 읍성 뒷편 금성산도 올라가보고 , 영산강 홍어거리, 자전거 타고 목포까지 가면서 홍어거리, 죽산보, 느러지 전망대 등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나주 근교 등을 돌아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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