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공 임순
- 날짜
-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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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0
- 등록자
- 관리자
江界公(강계공) 林恂(임순)
奉子中義兵幕下
擧義君爲貴 鴻毛擲泰山
家邦殊一致 忠孝是同般
海激添新血 湖關失舊顔
相期寸心在 莫負死生間
아우 자중의 의병막하에 보내며
창의을 하여 그대가 귀히되니
삶을 기러기 털같이 가볍게 보고
의에 죽음을 태산보다 중히 여기더라
가정과 나라는 같은 한 것이며
충과 효는 일반 이로다
해격 에는 세로 피비린네를 더하고
호관에는 옛 형태가 변해 졌더라
한낫 마음 으로 기약 하노니
생사간에 서로 저버림이 없으리라.
백호공의 두쩨 동생 이시며 자침 강계공 임순 이시다.
무과에 등과 하시어 강계부사를 하시고 남도절도사에 발탁 되었으나 부임치 못 하시고 강계에서 타계 하셨다.
옥봉 백광훈과 함께 상경 하는중 정여립 집 앞응 지나실 때 정여립이초청 하였으나 옥봉이 친구는 귀인을 보지 않을 것 이라고 사양 하였다하며 임란때 갑산 사람이 병사 이휘 를 죽여 머리를 적에게 보내어 길 안내자가 되니 조정에서 공의로 하여금 강계부사를 제수하여 토평케 하였다.
奉子中義兵幕下
擧義君爲貴 鴻毛擲泰山
家邦殊一致 忠孝是同般
海激添新血 湖關失舊顔
相期寸心在 莫負死生間
아우 자중의 의병막하에 보내며
창의을 하여 그대가 귀히되니
삶을 기러기 털같이 가볍게 보고
의에 죽음을 태산보다 중히 여기더라
가정과 나라는 같은 한 것이며
충과 효는 일반 이로다
해격 에는 세로 피비린네를 더하고
호관에는 옛 형태가 변해 졌더라
한낫 마음 으로 기약 하노니
생사간에 서로 저버림이 없으리라.
백호공의 두쩨 동생 이시며 자침 강계공 임순 이시다.
무과에 등과 하시어 강계부사를 하시고 남도절도사에 발탁 되었으나 부임치 못 하시고 강계에서 타계 하셨다.
옥봉 백광훈과 함께 상경 하는중 정여립 집 앞응 지나실 때 정여립이초청 하였으나 옥봉이 친구는 귀인을 보지 않을 것 이라고 사양 하였다하며 임란때 갑산 사람이 병사 이휘 를 죽여 머리를 적에게 보내어 길 안내자가 되니 조정에서 공의로 하여금 강계부사를 제수하여 토평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