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학 연수 소감문
연수기관 | 나주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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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 빛가람 중학교 | 작성자 | 황연준() |
첫날엔, 미국에 도착해서 타임 스퀘어에 다녀왔다.
친구들과 미국 도시를 구경하고 여러 가게를 들르며 물건을 샀다.
한 친구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해서 여러 가지 가게에 들어가 화장실을 찾아봤지만 미국에선 물건을 구매하지 않으면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게 해서 힘들기도 했지만 하나의 문화 차이를 배웠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의 무료 화장실이 감사하게 느껴졌다.
다음 날은 프린스턴 대학교에 다녀왔다.
미국에서 제일가는 대학교라는 이름에 맞게 화려하고 넓은 캠퍼스와 맛있는 학식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미국의 명문대를 둘러보아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이날 드디어 메릴랜드에 도착하였다.
새로운 학교에 들어가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과 호스트 페밀리와 친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렜다.
친한 친구 넷과 같은 호스트를 쓰게 되어 좋았다.
그 후로는 계속 수업을 했다.
1교시에는 올림픽의 역사와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그냥 지나쳤던 오륜기나 올림픽의 창시자 그리고 올림픽(스포츠)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도와준 시간이었다.
2교시는 과학 시간이었다.
초등학교 때 배웠던 기본적인 과학들이었지만 여러 가지 실험이나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그 외 시간은 친구들과 농구를 하거나 놀았다 그리고 점심 식사도 굉장히 맛있었다.
주로 햄버거나 감자 튀김이 나왔고 가끔 여러가지 다른 음식도 나왔다.
오후 시간엔 미국 친구들과 여러가지 활동들과 게임등을 통해 미국의 생활 영어나 미국의 문화 등을 배웠다.
특히 카피켓 이라는 게임이 기억에 남는데, 이 게임은 한 명이 박수 패턴을 바꿀 수 있고 만약 바꾼다면 다른 사람들은 바뀐 박수 패턴을 따라해야 하고 일정 시간 동안 술래에게 그 한 명을 들키지 않으면 이긴다.
또한 술래는 그 한 명을 찾으면 이기는 게임이었다.
주말에는 호스트 페밀리와 수영장도 가고 소풍과 하이킹도 다녀왔다.
미국식 가정밥도 먹다 보니 미국에 잇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던 시간 이었다
가끔씩 채험 학습도 다녀왔다.
볼링장과 트램펄린장을 다녀왔었고 둘다 친구들과 추억을 나누고 작은 볼링공과 같은 색다른 미국의 문화도 채험할 수 있었다.
워싱턴 D.C. 채험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항상 사진으로만 봤던 백악관이나 자연사 박물관, 링컨 메모리얼,에어앤 스페이스 박물관 등에 다녀오는 재밌는 시간이었다.
여러 기념품점을 돌며 쇼핑도 하였고 날씨가 매우 더웠지만 미국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도시 풍경에 더움마저 잃어버린채 걷고 또 걸었다.
돌아오는 날엔 자유의 여신상을 봤다.
생각보다 웅장하고 예뻤다.
배를 타고 보고 오는 것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멀리서 보아 한눈에 담을 수 있던 것이 좋기도 했다.
오랜 시간 비행을 하였지만 미국에 갈 때는 설렘이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그리움이 16시간에 육박하는 비행시간의 고달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다(비행기에 있었던 게임이나 영화가 재밌어 다는 건 비밀!!).
중간중간 호텔에 머물 때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밤새 떠들며 조름과 싸우던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기상이변이나 일정 지연 등 많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그만큼 재밌는 일도 많았던 연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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