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여름방학 미국 어학연수 소감문
연수기관 | 나주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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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 나주금천중학교 | 작성자 | 황지현() |
한국에서 새벽에 모일때부터, 비행기를 타는 과정까지 너무 설렜다. 비록 긴 비행시간이었지만 그게 힘들지 않을정도로 기대가 되었다.
그렇게 약 16시간을 달려 존에프케네디 공항에 도착했고 우리는 바로 쉑쉑버거를 먹으러 갔다. 내가 미국에 왔다는게 실감이 되진 않았지만 햄버거를 먹으니 조금은 느껴지는 것 같았다. 한국과는 아예 다른 맛이었고 한국에 돌아온 지금도 미국의 햄버거는 그립다.
그렇게 밥을 먹은 후 콜롬비아 대학, 그리고 유엔 본사? 를 간 후에 말로만 듣던 뉴욕 타임스퀘어를 갔다. 정말 내가 타임스퀘어에 갔다는게 실감이 안났다. 거기서 한국에서도 못먹어본 크리스피도넛을 먹고 엠엔엠즈 팝업스토어도 갔다. 시간이 짧아서 너무 아쉬웠다.
그 후 뉴욕 호텔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프린스턴 대학을 갔는데 학교기 너무 예뻐서 눈이 너무 즐거웠다. 대학탐방을 갈때마다 그 대학 기념품점을 가는것도 너무 좋았다. 그리고 필라델피아도 간 다음에 드디어 기대하던 호스트 패밀리를 만나러 갔다.
다행히 같은 집에 배정받은 친구는 나랑 친한친구였고, 호스트패밀리도 너무 좋으신분 같아서 좋았다. 그 다음날 토요일엔 한국 친구들과 모여서 코스트코를 가봤다. 거기도 처음 가봤는데 완전 대형물품들만 팔아서 신기했고 코스트코의 피자까지 먹었다. 좀 짜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일요일은 호스트패밀리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메릴랜드에서 유명한 동물원에 갔는데 미국동물원에도 판다는 없었다. 그래도 좋았다!
그리고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미국 학교에서 과학과 언어 수업을 받기 시작했는데 미국학교의 과학수업은 확실히 실험위주인게 너무 부럽고 좋았다. 그렇게 수업을 받고 오면 5시쯤, 집에와선 호스트패밀리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그리고 학교다니면서 체험학습도 두번이나 갔는데 난 두번째로 간 트램폴린파크가 너무 재밌었다. 두번째주부터는 식사 후에 호스트패밀리와 같이 수영장도 가고 쇼핑도 갔는데 난 미국 수영장이 특히 좋았다! 첫번째주에 호스트패밀리와 뭔갈 많이 하지 않은게 후회됐다.
그렇게 시간은 훅훅 지나가고.. 호스트 패밀리와의 마지막날이 왔을땐 너무 아쉬웠고 슬펐다. 솔직히 호스트패밀리외 헤어질때 울줄 알았더니 당일날 비가 엄청와서 그렇게 슬프지 않았다. 마지막날 학교에서 미국 학교 친구들이 우리를 위해 각자 모두 상도 주고 2주간 교육과정에 대한 수료장도 받았다. 그다음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뉴욕으로 다시 갔다. 뉴욕에선 배를 타고 타임스퀘어와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 투어를 했는데 배를 타니 시원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너무 좋았고 자유의 여신상을 실제로보니 웅장했다. 그렇게 미국에서 마지막날, 호텔에서 친구들과 함께 피자를 먹으며 얘기를 하다 다음날이 금방 왔고 아침에 되자 바로 공항으로 가 다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오는 비행기에선 계속 잠만자서 미국 갈때보단 편하게 온듯 하다. 2주간 정말 꿈만 같았고 너무 행복했다. 이번 연수로 통해 다음에 또 미국을 방문하고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외에도 여러가지를 많이 경험하고 배울수 있어서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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