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하면서 아이들 돌보느라 바쁜 일상이었는 24년도엔 도전을 하고 싶었습니다.

1.나만을 위한 시간 갖기~

2.운동하기~

이 두가지를 나주애배움바우처 사업 덕분에 이루었습니다.

바우처는 두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학원 활성화

2.뭔가를 시작하게 하는 마중물

여러 사람한테 이 혜택이 갔으면 좋겠네요.

저도 당첨 되어서 줌바 댄스를 시작 했는데 참 설레게 하는 경험이었습니다.

삶의 활력소가 되었고, 즐거웠고, 새로운 취미가 생겨서 뜻 깊었답니다.

줌바를 배우면서 옆에 회원들을 보니 시작은 했으나 대부분이 한학기(3개월)를 채우지 못하고 어느 순간 사라지더라구요.

저도 바우처 덕분에 시작은 했으나 다음 학기에 또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줌바 음악은 비트가 너무 빨랐고, 낯선 동작들을 따라하는 것이 버거웠거든요.

그래도 계속해 나간 것은 그 중에 어느 순간 익숙한 곡과 안무가 있었고 그땐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학원 활성화와 시민의 육체적,정신적 건강과 행복을 위해 생긴 바우처 사업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유지해서 장기회원이 되는 것은 학원과 개인의 과제인 듯 합니다.

1.학원은 익숙해 질때까지(3개월이라도) 학원비를 낮춰 학원의 문턱을 낮춘다거나, 반대로 장기회원에게 혜택을 준다거나, 열정 가득한 선생님을 모신다거나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저의 경험을 나누자면 수강생은 몇 번 해보다가 포기하지 말고 나의 뇌와 몸이 익숙해질 때까지 그 시간을 견디면 익숙해지고 즐기는 날이 올 것입니다.

아울러 봄봄문화센터에서 줌바를 가르치고 계시는 최영아선생님을 자랑하고 싶네요.

최영아쌤은 열정적이십니다.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 덕분에 줌바시간이 기다려진답니다. 운동은 나에게 주는 선물이랍니다.

최영아쌤과 줌바 시작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줌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