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동아리로만 조금 접했던 테니스를 나주애바우처를 통해 체계적인 코칭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 재미있게도 저희 아버지도 같이 바우처에 뽑히셔서 같이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아버지께서는 이미 구력이 상당히 쌓이신 상태라 몇 번의 코칭으로 테니스 폼 등이 바뀌시지는 않았지만, 제게는 꽤 도움이 많이 되었었네요. 부자가 함께 운동한 기억이라 하면 제 학창시절이 마지막 기억이었는데.. 나주애바우처 덕분에 성인이 되고 나서도 부자가 함께 땀흘리며 운동하면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참 즐거우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번에도 꼭 되어 다른 취미를 즐겨보고 싶네요 ㅎㅎ
(참고로 손 사진은 처음 테니스를 배우고 날 때 모습입니다! 직접 어디로 잡으라고 표시를 해주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