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배움애바우처로 계속 고민하던 박미정요가에 등록했어요. 사실 고민이 많았어요. 단기로라도 무언가 만들어서 남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시간도 없을텐데... 하지만 고민 끝에 요가를 선택한건 바쁜 일상에 제 자신에 건강이 1순위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이전엔 궁금했으나 가격때문에 망설임도 있었거든요. 막상 다녀보니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주5회는 무리라서 주 3회로 다녔는데 선생님께서 제 사정에 맞게 요일도 나오게 해주셨어요. 무엇보다 친절한 다른 회원님들, 그리고 보조 선생님들 무엇하나 빠질게 없더라구요. 요가가 끝나고 자연스레 담소도 나누고 차도 나눠마시는 이 정겨운 분위기도 좋구요:) 그리고 저는 요가라고 해서 몸을 스트레칭 하는것만 생각했는데.. 본격 도구도 이용해서 필라테스 뺨치게 근육운동도 시켜주셔서 놀랐습니다. 앞으로 계속 다니게 될것 같아요. 배움애바우처가 아니였다면 몰랐을 제 삶에 여유와 건강을 찾게 해준 배움애바우처. 내년에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