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 무기에 의한 테러사건이 발생한 경우
- 생물학 테러는 소량으로 대량 인명살살이 가능하고 값이 싸기 때문에 테러무기로 악용될 가능성이 높은데, 생물학 무기는 탄저균·페스트·콜레라 등의 박테리아·천연두·황열 등의 리케치아 및 보툴리줌 등의 독소를 포함 30 여종이 이용될 수 있다.
- 1인당 살상비용이 탄저균은 1천원, 화학무기 7천원, 핵무기 9천원, 재래식 무기 2만원 소요
- 특히, 자연상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탄저균은 3kg을 공중에 살포할 경우 한꺼번에 25만명을 살상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테러조직이 탄저균을 테러무기로 사용한다면 엄청난 피해가 예상된다.
- 생물학 테러무기의 중요한 살포방법은 예어로졸 살포방법 식품이나 식수를 통한 방법, 직접적인 주사방법, 동물이나 곤충 등의 병균 매개체, 그리고 사람과 사람간의 전염에 의한 방법들이다.
- 이러한 생물학 무기의 피해를 최소한 줄이는 방법은 물을 끓여 마시거나 의심스런 지역을 소독하도록 하고 오염이 된 경우에는 백신·항바이러스·항생제 등을 이용한 의료치료를 받아야 한다.
- 따라서 우리 주변에서 불순의도를 가지고 세균을 배양한다던가 의심스런 행동을 하려는 사람이 있을 때 경찰이나 인근 관공서에 신고를 한다면 대형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