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시내의 서편일대에 형성된 마을로 북으로는 영산강이 흐르고 있다. 동으로는신영동 남으로는 이창들의 비옥한 농경지가 펼쳐져 있고, 서남쪽으로는 석기네 마을과마주하고 있다. 마을 중심부의 도로변으로는 각 관공서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에는상가가 형성되어 영산포에서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마을 동편에 전남미용고와 영산포여자중학교가 있다.

마을은 영산포 시내의 중심부에 해당된다. 동쪽으로는 남교동, 서쪽으로는 대흥동,남쪽으로는 대기동, 북쪽으로는 본영동과 인접하고 있다. 마을은 영산포터미널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대부분의 지역이 상가로 이루어져 있다.

영산포터미널에서 남쪽으로 1.2㎞ 지점에 위치한 마을이다. 북으로는 용산마을, 동으로는부춘마을, 남으로는 기동마을과 마주하고 서로는 왕곡면 장산리 봉성마을과 인접하고 있다.마을 앞으로는 진거리들의 비옥한 농경지가 펼쳐져 있으며 주변의 낮은 구릉과 산 경사면은과수원으로 개간되어 봄에는 아름다운 배꽃이 마을을 뒤덮고, 가을에는 풍성한 열매가 마을민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인심 좋은 곳이다. 교통은 영산포 시내와 가까이에 있으나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기 때문에 집집마다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대박마을에서 남동쪽으로 1.5㎞ 지점에 위치한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덕치마을과 마주하고 남쪽으로는 세지면 동곡리 삼미마을, 서쪽으로는 왕곡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속칭′득살뫼′라는 산이 마을을 감싸고 있어 명당이라 불리워지며, 예부터 사람이 살기좋은 곳으로 비옥한 농경지가 발달되어 있다.

가야제일교회 앞 23번 국도 좌측으로 놓여있는 소로를 따라 400m 지점에 위치하는 남향마을이다. 북으로는 기능마을, 서로는 석계마을, 동으로는 동령마을, 그리고 남으로왕곡면 양산리와 마주하고 있다. 마을주변의 구릉에는 과수원이 들어서 있으며, 골짜기와평지에는 비옥한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23번 국도가 지나는 도로 양쪽으로는 선사시대의유적인 고인돌이 정미소 부근과 동수오량농공단지 진입로 우측에 있어 마을의 오랜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국도13호선을 따라 서쪽으로 700m 지점에 위치한 마을이다. 북으로는 포두마을, 동으로는동령마을, 남으로는 온수마을, 서로는 오량동과 마주하고 있다. 마을 앞으로는 앞고랑뜰과여시골 등 비옥한 농경지가 있으며, 진입로 우측에는 우산각과 함께 노거수가 우뚝솟아 있다. 뒤편으로는 가야산에서 뻗어내린 구릉들이 마을을 감싸고 있어 아늑한느낌을 준다.

영산포터미널에서 남서쪽으로 900m 지점에 위치하는 마을이다. 북으로는 영산동, 동으로는이창동, 서로는 정량마을, 남으로는 부로마을과 인접한다. 가야산의 동쪽 해발 79m의 낮은산기슭을 따라 남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대부분 상가를 이루고 있다. 마을 앞으로는 영산강의 지류인 만봉천이 남-북으로 흐르고 있으며, 운곡교와 양곡교(석기네다리)를 건너 영산포터미널과 영산동으로 통한다.

정량마을에서 앙암바위를 끼고 돌아 서쪽으로 600m 지점의 가야산 기슭에 위치한 마을이다.마을 앞으로는 영산강이 흐르고 비옥한 농경지가 발달되어 있으며 귀로는 가야산이 웅장하게 서있다. 동으로는 정량마을, 남으로는 기능마을, 그리고 서로는 영산강을 사이에 두고 다시면 가운리와 마주한다. 마을 앞으로 영산강둑을 건너면 장자못 마을이 있었으나 영산강 개발사업으로 사라졌다. 마을에서 포두로 가는 길목에는 평촌마을이 있다.

옛 가야동사무소에서 북서쪽으로 1.5㎞ 지점에 위치한 마을이다. 북서쪽으로는 영산강이 흐르며동으로는 기능마을, 남으로는 동방마을과 마주하고 서쪽으로는 다시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가야산의 산줄기가 서쪽으로 뻗어내려 오다가 끝나는 산기슭에 자리한 마을로, 강변의 비옥한 농경지를 배경으로 삶을 꾸려왔다. 마을 뒤로 저수지가 있으며 앞으로는 송장산이 우뚝솟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