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보건소 최정숙 팀장, 시민 건강을 지키는 조용한 엔진
- 등록일 2025.07.25 05:54
- 조회수 170
- 등록자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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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보건소 최정숙 팀장, 시민 건강을 지키는 조용한 엔진
나주시가 ‘영산강 르네상스’와 ‘연간 500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기본은 무엇보다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고 마실 수 있는 환경의 확립이다. 이 중심에 있는 사람이 바로 나주시 보건소 식품위생팀 최정숙 팀장이다.
그는 최근 국민신문고 민원 검토, 축산물 유통 점검, 일반 음식점 위생 지도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하며 나주시 보건·식품 위생 정책의 실질적인 실행자로 주목받고 있다. 단속과 행정처분에만 그치지 않고, 예방 중심의 점검 시스템 확대, 모범 업소 지정제도 운영, 시민 참여형 위생 감시 체계까지 그 범위를 넓히고 있다.
최 팀장은 “영산강 르네상스와 500만 관광 시대라는 나주의 큰 비전이, 결국은 시민과 손님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도시여야만 완성됩니다. 저희는 그걸 위해 보건위생부터 단단하게 지켜내겠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말은 단순한 의지가 아닌, 이미 현장에서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나주밥상 브랜드화, 수입육 이력제 점검, 여름철 식중독 예방 시스템 강화 등 그는 조용히, 그러나 정확하게 나주의 먹거리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
도시를 움직이는 것은 거창한 구호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실천이다. 나주가 전국 어디서든 ‘믿고 먹을 수 있는 도시’로 평가받기 시작한다면, 그 배경에는 최정숙 팀장과 같은 실무자의 묵묵한 노력이 반드시 자리하고 있다.
그는 나주시 보건소의 축소판이 아니라, 나주시 식품 위생 정책을 견인하는 조용한 엔진이다. 영산강이 흐르는 도시, 관광이 넘실대는 도시. 나주를 밝히는 것은 보이는 풍경만이 아니라, 시민의 입까지 책임지는 작은 손길들이다.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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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총무과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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