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노동면에서 인구 130만의 광주시와 연접해 있고, 나주 인근에 11개 대학과 많은 실업계 고등학교가 산재해 있어,우수한 기술인력 확보가 용이하다. 따라서 기술 집약적 산업을 중심으로한, 기계조립산업 단지화가 가능하다.

둘째 수송여건으로는 서남부 12개 시·군 이용 차량이 통과하는 교통요충지로서 국도 1호선과 13호선, 23호선이 교차하고, 광주에서 최단거리 노선인 국도대체우회도로와 남평우회도로 등 2개노선을 공사추진중에 있으며, 호남 고속도로와 호남선 철도가 연접해 있다. 광주 첨단 산업단지, 하남지방 산업단지, 목포 대불산업단지가 20~30분 이내에 있으며, 항공,육상,해상등 수송여건이 호남권 어느지역 보다도 매우 양호하다. 또 하루 수송력은 극대화를 위한, 송정↔ 목포간 호남선 복선화와, 목포항 확장, 3만톤급 4선석의 목포 신외항 건설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셋째 용수면에서는 영산강이 시가지를 관류하고 있어 공업 용수의 확보가 용이 하고, 주암호를 상수원으로 활용함에 따라 나주호,지석강등을 통한 용수 확보가 매우 유리하다.

위와같은 유리한 여건을 감안하여, 나주지방 산업 단지와 시청을 중심으로한 송월택지,물류 센터, 생물산업과 천연염색산업 등을 활발히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