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산불진화대·감시원 활동 개시 … 가을철 산불 선제 대응
- 날짜
- 2024.11.05 10:46
- 조회수
- 25
- 등록자
- 백민지
산림 인접 지역 무단 소각 등 불법 행위 단속, 초동 진화 만전
전라남도 나주시가 소중한 산림자원 보존을 위한 가을철 산불방지 활동에 만전을 기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1월부터 12월 15일로 지정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선발해 최근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진화대원은 22명, 산불감시원은 29명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이날 발대식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법, 무전기·GPS단말기 사용법, 산불 초기 진화 및 고립 시 응급조치법 등을 사전 교육했다.
산불진화대는 산불예방 캠페인, 산림 인접 지역 무단 소각 단속, 인화물질 사전 제거, 산불 초동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산불감시원은 산불취약지역 산불감시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사 시 나주시·화순군·영암군에서 공동 운영하는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해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헬기는 나주대교 하부에 배치돼있다.
임진광 시 공원녹지과장은 “가을철엔 영농폐기물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 화재 발생 위험성이 커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산림 보호와 시민의 생명, 재산 피해 위험이 있는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나주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전문 예방대원 22명, 산불 감시원 29명을 선발해 본격적인 산불 예방 및 감시, 진화 활동에 나섰다. 사진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모습. (사진제공-나주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소중한 산림자원 보존을 위한 가을철 산불방지 활동에 만전을 기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1월부터 12월 15일로 지정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선발해 최근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진화대원은 22명, 산불감시원은 29명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이날 발대식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법, 무전기·GPS단말기 사용법, 산불 초기 진화 및 고립 시 응급조치법 등을 사전 교육했다.
산불진화대는 산불예방 캠페인, 산림 인접 지역 무단 소각 단속, 인화물질 사전 제거, 산불 초동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산불감시원은 산불취약지역 산불감시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사 시 나주시·화순군·영암군에서 공동 운영하는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해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헬기는 나주대교 하부에 배치돼있다.
임진광 시 공원녹지과장은 “가을철엔 영농폐기물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 화재 발생 위험성이 커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산림 보호와 시민의 생명, 재산 피해 위험이 있는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나주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전문 예방대원 22명, 산불 감시원 29명을 선발해 본격적인 산불 예방 및 감시, 진화 활동에 나섰다. 사진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모습. (사진제공-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