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시정보고서
- 날짜
- 2020.04.29 09:48
- 조회수
- 824
- 등록자
- 기획예산실
영산강과 혁신도시에서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 이 변화의 바람을 타고 나주는 전남의 중심으로 부상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나주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2013년, 나주의 미래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역동의 2013년, 전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매년 많게는 4천명에서 2천명씩 인구감소가 지속되어왔습니다. 작년부터 감소세가 줄어들면서 이제는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유치, 관광 등에 힘입어 유동인구 뿐만 아니라 방문객도 증가했습니다. 작년 한해 시정 각 분야에 대한 중앙부처와 전남도의 각종 평가에서 나주시는 20개 분야 17억 2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한해 극심한 가뭄과 폭염, 태풍으로 인해 큰 아픔을 겪었고, KTX 나주역 정차 논란, 총선과 대선이라는 중대한 일도 있었습니다.
큰 아픔과 변화를 겪은 만큼 2013년은 기대와 희망이 어느 해보다 큽니다. 우리에게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년은 이 가능성을 현실로 바꿔놓는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 함께 노력합시다.
시민들의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일자리입니다. 작년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내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공공부분과 민간부분을 합해 5천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미래산단을 비롯한 4개 산단의 조성공사와 기반시설을 비롯해, 분양과 기업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새롭게 개장한 목사고을 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쇼핑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해 전국적인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나주관광의 중심은 영산강입니다. 중세문화권의 나주권역, 근대문화권의 영산포권역, 고대문화권의 반남․다시권역 등 3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권역별 특화된 전략을 마련하고, 민족문화 형성의 강력한 토대를 제공했던 영산강 유역의 고대역사를 중심으로 문화․레져․관광을 벨트화하여 영산강 사업의 효과가 지역경제로 연결 될 수 있도록 하고,
봄, 가을엔 다양한 꽃이 피는 영산강, 주말, 휴일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차별화되고 이색적인 관광 컨텐츠를 도입하여 달라진 면모를 갖춰 나가겠습니다.
혁신도시는 마침내 현실이 되었습니다. 3월이면 우정사업정보센터가 혁신도시에 불을 밝히게 됩니다. 금년은 우정사업정보센터를 시작으로 4개 기관의 입주가 시작되고 한전 등 모든 이전기관의 신축공사가 활발해지면서 혁신도시 건설 효과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읍성권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은 2025년까지 829억원을 들여 경제적, 물리적, 사회적 재생을 목표로 10대 핵심사업을 추진하여 천년 목사골 명성을 다시 살려내겠습니다.
교육은 나주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입니다. 민선5기 들어 교육 분야에 다양한 지원을 해 왔으며 금년에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고 학력향상 프로그램과 영어캠프, 영재교육원, 과학․수학교실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시키겠습니다.
나주교육의 괄목할만한 성과는 관내 중학교 졸업생과 성적 10%이내 우수학생이 대폭 상승한 비율로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것입니다.
우리시 인구 4명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입니다. 이는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한 효과적 대책이 절실하다는 의미입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실 수 있는 적당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읍면동 복지회관과 마을회관은 건강을 돌보고 이웃과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인 중부노인복지회관은 금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밖에 다문화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다양하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도 향상시키겠습니다.
농촌의 위기는 곧 나주의 위기입니다. 최근 급격한 고령화, FTA, 상습적인 자연재해, 생산비 증가는 농촌을 위기로 몰고 가는 위협요인입니다. 친환경, 고소득 틈새작물 개발, 과학영농과 유통의 다변화를 모색해 농업의 위기에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그밖에 시설원예와 공동방제, 육묘, 농기계 임대사업, 공동급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친환경 식품가공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유통의 효율화를 위해 호남권 유통센터를 건립하여 나주를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 1번지로 자리매김 시키겠습니다.
재난, 재해, 가축전염병 등 일상화되는 재난에 대비한 매뉴얼 마련과 시정의 중요결정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내부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겠습니다.
시민과 대화, 열린 행정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금년은 가장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할 시기입니다.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씨를 뿌리고 가꾸어왔던 결실을 시민과 함께 거두어야 합니다.
나주시는 시대의 변화와 새로운 요구 앞에 적극적으로 화답하는 시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나주, 시민이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역동의 2013년, 전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매년 많게는 4천명에서 2천명씩 인구감소가 지속되어왔습니다. 작년부터 감소세가 줄어들면서 이제는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유치, 관광 등에 힘입어 유동인구 뿐만 아니라 방문객도 증가했습니다. 작년 한해 시정 각 분야에 대한 중앙부처와 전남도의 각종 평가에서 나주시는 20개 분야 17억 2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한해 극심한 가뭄과 폭염, 태풍으로 인해 큰 아픔을 겪었고, KTX 나주역 정차 논란, 총선과 대선이라는 중대한 일도 있었습니다.
큰 아픔과 변화를 겪은 만큼 2013년은 기대와 희망이 어느 해보다 큽니다. 우리에게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년은 이 가능성을 현실로 바꿔놓는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 함께 노력합시다.
시민들의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일자리입니다. 작년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내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공공부분과 민간부분을 합해 5천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미래산단을 비롯한 4개 산단의 조성공사와 기반시설을 비롯해, 분양과 기업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새롭게 개장한 목사고을 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쇼핑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해 전국적인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나주관광의 중심은 영산강입니다. 중세문화권의 나주권역, 근대문화권의 영산포권역, 고대문화권의 반남․다시권역 등 3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권역별 특화된 전략을 마련하고, 민족문화 형성의 강력한 토대를 제공했던 영산강 유역의 고대역사를 중심으로 문화․레져․관광을 벨트화하여 영산강 사업의 효과가 지역경제로 연결 될 수 있도록 하고,
봄, 가을엔 다양한 꽃이 피는 영산강, 주말, 휴일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차별화되고 이색적인 관광 컨텐츠를 도입하여 달라진 면모를 갖춰 나가겠습니다.
혁신도시는 마침내 현실이 되었습니다. 3월이면 우정사업정보센터가 혁신도시에 불을 밝히게 됩니다. 금년은 우정사업정보센터를 시작으로 4개 기관의 입주가 시작되고 한전 등 모든 이전기관의 신축공사가 활발해지면서 혁신도시 건설 효과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읍성권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은 2025년까지 829억원을 들여 경제적, 물리적, 사회적 재생을 목표로 10대 핵심사업을 추진하여 천년 목사골 명성을 다시 살려내겠습니다.
교육은 나주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입니다. 민선5기 들어 교육 분야에 다양한 지원을 해 왔으며 금년에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고 학력향상 프로그램과 영어캠프, 영재교육원, 과학․수학교실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시키겠습니다.
나주교육의 괄목할만한 성과는 관내 중학교 졸업생과 성적 10%이내 우수학생이 대폭 상승한 비율로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것입니다.
우리시 인구 4명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입니다. 이는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한 효과적 대책이 절실하다는 의미입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실 수 있는 적당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읍면동 복지회관과 마을회관은 건강을 돌보고 이웃과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인 중부노인복지회관은 금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밖에 다문화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다양하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도 향상시키겠습니다.
농촌의 위기는 곧 나주의 위기입니다. 최근 급격한 고령화, FTA, 상습적인 자연재해, 생산비 증가는 농촌을 위기로 몰고 가는 위협요인입니다. 친환경, 고소득 틈새작물 개발, 과학영농과 유통의 다변화를 모색해 농업의 위기에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그밖에 시설원예와 공동방제, 육묘, 농기계 임대사업, 공동급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친환경 식품가공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유통의 효율화를 위해 호남권 유통센터를 건립하여 나주를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 1번지로 자리매김 시키겠습니다.
재난, 재해, 가축전염병 등 일상화되는 재난에 대비한 매뉴얼 마련과 시정의 중요결정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내부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겠습니다.
시민과 대화, 열린 행정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금년은 가장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할 시기입니다.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씨를 뿌리고 가꾸어왔던 결실을 시민과 함께 거두어야 합니다.
나주시는 시대의 변화와 새로운 요구 앞에 적극적으로 화답하는 시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나주, 시민이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