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대한 단상_ 박하용 전시 (나빌레라문화센터)
- 날짜
- 2023.06.02
- 조회수
- 585
- 등록자
- 김진숙
나빌레라문화센터 전시 안내입니다.
□ 전시명: 물에 대한 단상
□ 작가: 박하용
□ 일자: 2023. 6. 1.(목) ~ 6. 18.(일)
□ 장소: 나주시 나주천1길 93 (나빌레라문화센터 전시실)
□ 내용: 인간의 삶에 대한 정신적인 사유의 물질인 물을 바라보며, 도가적, 철학적, 인문학적 생각을 형상화한 회화 작품 50점 전시
□ 문의: 나주문화도시조성센터 (T.061-820-8110)
물은 흐르는 것
만물을 깨우는 것
이 물은 우리 삶과 의식의 밑바닥을 언제나 촉촉이 적시고 있다.
물은 동양 철학과 종교 의식의 시작이고 끝이고 중심이다.
우리의 근원이다.
그림을 그릴 때 내 마음도 흘렀다.
나는 묻고 물었다.
내가 강물이 되는 순간이 즐거웠다.
조견(照見)하는 가운데 명경지수(明鏡止水)가 되는 순간
나는 어디까지 왔으며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수류화개
水流花開
물은 흐르고 꽃은 핀다.
□ 전시명: 물에 대한 단상
□ 작가: 박하용
□ 일자: 2023. 6. 1.(목) ~ 6. 18.(일)
□ 장소: 나주시 나주천1길 93 (나빌레라문화센터 전시실)
□ 내용: 인간의 삶에 대한 정신적인 사유의 물질인 물을 바라보며, 도가적, 철학적, 인문학적 생각을 형상화한 회화 작품 50점 전시
□ 문의: 나주문화도시조성센터 (T.061-820-8110)
물은 흐르는 것
만물을 깨우는 것
이 물은 우리 삶과 의식의 밑바닥을 언제나 촉촉이 적시고 있다.
물은 동양 철학과 종교 의식의 시작이고 끝이고 중심이다.
우리의 근원이다.
그림을 그릴 때 내 마음도 흘렀다.
나는 묻고 물었다.
내가 강물이 되는 순간이 즐거웠다.
조견(照見)하는 가운데 명경지수(明鏡止水)가 되는 순간
나는 어디까지 왔으며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수류화개
水流花開
물은 흐르고 꽃은 핀다.